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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자보 M/S 20% 넘겼다" |
| [2009-08-13 09: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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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가세·불황 호재… 전년동월비 2.5%p 증가
[insura.net] 온라인 자동차보험이 지난 2001년 이후 시장진입 8년만에 시장점유율 20.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18.0%보다 2.5%p나 증가한 수치다.
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2009년 7월 자동차보험 실적 가마감 결과 ▲교보AXA손보 5.1% ▲하이카다이렉트 3.1% ▲더케이손보 2.2% ▲ERGO다음다이렉트 2.0%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이 같은 온라인 자보의 점유율 확대는 불경기로 인해 가격민감도가 올라 비교적 저렴한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고객이 몰린 점이 우선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3월, 손보 1위사인 삼성화재가 '마이애니카'를 통해 온라인자보 시장에 뛰어들면서 ▲온라인자보 시장의 성장 ▲전화·인터넷 등 가입수단의 편이성 ▲오프라인에 뒤지지 않는 보상서비스와 특화된 부가서비스 등이 온라인 자보시장의 급성장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현재 LIG손보를 제외한 모든 손보사들이 온라인으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어 지난 6월 기준 19.5%인 누적 시장점유율도 올 하반기 내로 20%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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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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