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융委, 대규모 후속인사에 "하마평만 무성" |
| [2008-03-10 11:03:00] |
| |
이승우 現금감위 부위원장 교체 계기… 예상 밖 인물 및 민간 전문가, 금융위 내부 출신 등 거명돼
[insura.net]금융위원회가 지난 5일 전광우 초대 금융위원장을 선임한 이후, 뒤이어 대규모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금융위의 첫 출범을 앞두고 후임인사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9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초대 금융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이승우 現 금감위 부위원장 교체를 시발점으로 그 후임자리에 여러 인사들이 연이어 거론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이 부위원장은 김용덕 금감위원장 교체에 편승해 역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 부위원장 자리의 후임인사로는 김용환 금융위 상임위원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돌고 있다.
김 상임위원은 금감위 증권감독과장, 감독정책2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금융 요직을 두루 거친 전형적인 금융전문가이다.
반면에, 그동안 거론되지 않아왔던 예상 밖의 인물이 선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역시 금융전문가로 알려진 김성진 前 조달청장 에 대한 하마평까지 새어나오고 있다.
또한 신설되는 금융위 사무처장에는 임승태 금융위 국장(前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의 승진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김용환 금융위원, 권혁세 증선위원의 자리이동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결국, 2명의 금융위 상임위원은 민간 전문가 1명, 금융위 내부 출신 1명으로 채워질 공산이 클 전망이다.
금융서비스국장·금융정책국장·기획조정관·홍보관리관·자본시장정책관 등 국장 보직에는 금융위 고위 국장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금융서비스국장으로 김광수 공자위 사무국장이 거론되는 가운데, 금융정책국장으로는 김주현 금감위 국장, 기획조정관은 조인강 국장, 자본시장정책관은 홍영만 국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현재 공석 중인 금융감독원장 인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력한 후보로는 이우철 금감원 부원장과 김석동 前 재경부 차관이 거론되는 가운데, 진동수 前 재경부 차관,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신 정부 출범에 따라 인사가 연기됐던 증권담당 부원장, 국제업무담당 부원장보 자리도 조만간 채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희일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