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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보험 대처요령, “일단 보험처리하라” |
| [2006-04-28 10: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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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자동차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이 제시됐다.
26일 인터넷 보험서비스업체인 인슈넷은 경미한 자동차 사고 발생시 고민하지 말고 ‘일단은’ 보험처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사 관계자는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사가 병원과 정비공장에 지불보증을 하고 치료약이나 부품을 올바르게 썼는지 조사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지나친 비용을 청구 받을 염려가 없다”며 “상대 운전자나 피해자가 추가 보상이나 별도 합의금을 요구해도 보험사가 나서므로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뒤 인터넷을 이용, 손익분기점을 계산해 자비 처리가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보험사가 지불한 보상금을 넣어주면 된다”며 “그러면 보험사가 일은 해주지만 보험료는 할증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동사 관계자는 자비처리를 했는데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을 시 “자비처리를 보험처리로 바꾸면 된다”며 “보험료 할증은 되지만 추가 손해를 자비로 부담하는 것보다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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