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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 "우체국예금보험 윤리경영" |
| [2008-10-01 15: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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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강령 선포식… 정 본부장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 강조"
[insura.net]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예금·보험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에 나섰다.
30일, 정경원 본부장을 비롯한 체신청, 우체국 직원 250여명은 이날 대회의실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이 될 것"도 결의했다.
우체국예금보험 윤리강령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 ▲사업의 건전성 유지 및 공정한 거래질서 준수▲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실현 ▲고객정보의 안전한 관리·보호 ▲직원 능력개발 및 복리증진으로 직원 삶의 질 향상 ▲청렴한 직무수행과 직원 상호존중의 조직풍토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정 본부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며 "윤리의식 확립과 준법의식 고취로 사회적 책무 및 국가·사회발전에 앞장서 나가자"며 선진 우정기업으로의 역할을 주문하고 나섰다.
또 정 본부장은 "최근 금융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어렵다"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 자산의 안전한 보호와 사업 수익성 극대화에 나서서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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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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