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 화요일 insura.net
로그인ID/PW찾기회원가입사이트맵
   
 
금융/증권     펀드     부동산/세무     생활/경제     판례/분쟁조정     건강&Life     뷰티&Life     자동차&Life     여행&Life
홈으로 머니·라이프 여행

글자크기 크게 작게  프린트    
   
어디든 발길이 멈춰지는 아름다운 정선
[2008-12-23 09:31:00]
 
길은 쓸쓸하고 풍경은 스산하지만
어쩌다 스미는 따스한 햇살 한 줌에
지친 마음 다독인다.
아쉬운 시간이 남긴 자국들을 지우며 먼 길을 나선다.
시린 하늘을 물들이는 주홍빛 노을,
하얀 눈길 밟으며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눈꽃 여행.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화암동굴

1930년대 금광을 캐던 광부가 발견한 화암동굴은 동양 최대의 황금빛 종유석을 비롯해 석회동굴 광장, 화려한 석순, 석주 등이 있는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폐광이 된 금광과 연결하여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동굴 탐험과 금광 개발의 역사를 동시에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천연종유굴은 2천8백 제곱미터 규모의 광장이고 전체 관람 길이가 1천 803미터에 달한다. 전체를 역사의 장, 금맥따라 365, 동화의 나라,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 등 5개의 장으로 구성해놓아 특히 아이들의 체험 장소로 적당하다.
관람은 폐광의 갱도에서 시작된다. 밀랍으로 광부들이 금을 캐는 모습 등을 재현해놓아 눈길을 끈다. 화암동굴은 갱도의 마지막 부분에서 만날 수 있다.

마치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을 보는 듯한 황금빛 종유벽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황금 종유벽을 지나 위쪽으로 20미터쯤 더 들어가면 석순이 만들어낸 불자상을 볼 수 있다. 독특한 모양의 석순과 석주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바위에 그림을 그린 듯한 풍경, 화암약수

화암약수는 정선의 대표적 관광지 화암팔경의 제1경에 해당하는 곳이다. 1910년에 발견된 이곳은 위장병, 눈병, 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화암동굴과도 가까워 동굴 구경이 끝나면 으레 이곳을 구경한다. 화암이란 ‘그림바위’라는 뜻으로 주변 경관 또한 이름처럼 멋지다.

이 마을 사람 문명부 씨가 현재의 약수터에서 청룡, 황룡 두 마리가 서로 엉키어 뒤틀며 몸부림치더니 하늘로 치솟아 올라가는 꿈을 꾼 뒤 그곳에 가서 땅을 파헤치니 갑자기 바위틈에서 물이 거품을 품으며 치솟았는데, 물맛을 보니 계핏가루를 탄 것처럼 씁쓸하면서도 시원하였다고 한다. 약수에는 탄산이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사이다를 마실 때처럼 톡 쏘는 느낌이 있고, 그 외에 철분, 칼슘, 불소 등도 들어 있어 빈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쁜 마음을 먹고 이 물을 마시면 약수에 구렁이가 보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매표소를 지나면 쌍약수라는 약수터가 나오고 5백미터 정도 더 오르면 화암약수가 나온다. 쌍약수에서 화암약수로 오르는 길이 오솔길로 되어 있어 산책 삼아 걷기에 좋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오르면 딱 좋은 길이다.

-Plus Tip-
시끌시끌 정선 5일장
2일, 7일마다 열리는 정선 5일장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시끌시끌 흥정하는 재미가 있고 시골의 정겨운 인심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해지는 곳이다. 매밀부침개, 메밀전병 등 평소 먹지 못했던 추억의 맛까지 즐길 수 있다.

꼭 들러볼 만한 정암사
함백산 깊은 산중에 자리해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 정암사. 사찰 입구 계곡부터 심상찮다. 맑은 계곡에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가 산다. 법당 뒷산에는 특이한 건축물이 있는데,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수마노탑이 서 있다. 신라 자장율사가 원석의 일종인 마노석으로 탑을 만들어 그 속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높디높은 산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멋지다.


●●●아름다운 풍경이 내내 이어지는 소금강

정선의 소금강은 정선군 동면 화암리에서 몰운리까지 일컫는다. 경관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곳이다. 소금강이란 이름은 기암절벽과 숲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의 절경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졌다. 과연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몰운대, 용마소, 신틀바위, 화암약수, 용추폭포 등 기묘하고도 빼어난 경치들이 많다.

주변 화암약수와 더불어 정선에서 손꼽히는 명소가 되었다.
소금강의 으뜸 비경은 몰운대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넓고 평평한 바위로 1백여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이곳에서 옛 선비들이 시를 읊었다고 하는데, 과연 거기에선 누구나 시인이 될 법하다.


●●●애달픈 정선아리랑을 닮은 아우라지

아우라지는 정선군 북면 여량리의 나루터 일대를 가리킨다. 아우라지란 말은 두 갈래 물이 한데 어우러지는 나루라는 뜻이다.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 수량이 많아지고 강폭이 넓어지는 아루라지. 그 양쪽에 서로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살았다고 한다. 어느 날 비가 많이 내려 강물이 불어나자 나룻배가 다닐 수 없게 되었다. 만날 수 없게 된 처녀 총각이 서로를 애달프게 바라보는 모습을 본 뱃사공이 이를 노래로 부른것이 정선아리랑 애정편이다. 넓고 맑은 강물과 조약돌이 깔린 강변, 포근한 주변의 산세 등이 한데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다면 레일바이크를 타보는 것도 좋다. 레일바이크는 폐철로를 활용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철로 자전거를 말한다. 구절리와 아우라지를 순환하는데, 레일바이크를 타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분 정도다. 이미 많이 알려져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많다. 어디든 시선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워 레일바이크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유제원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이름 비밀번호
 

Demaemiainxt
Triprorkfep <a href="http://vikaswieier.com">xaikalitag</a> sautlelause http://usillumaror.com - iziananatt roociammordak http://gussannghor.com gritmemnamn 2013-05-07
삭제
Demaemiainxo
Triprorkfep <a href="http://vikaswieier.com">xaikalitag</a> sautlelause http://usillumaror.com - iziananatt roociammordak http://gussannghor.com gritmemnamn 2013-05-04
삭제

푸르덴셜생명, 영업조직 휘청 "성장정체"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참여하기
[인기도서]
금융보험통신 구독신청
도서할인가 418,000원(8.3333333333333%▼)
스페셜리포트
또 다시 재발하는 癌, “‘두 번 보장’으로 치료비 걱정 뚝!”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癌). 암은 한번 걸리면,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의사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도 안심할 수 없다.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
HOT 이슈!
황혼 재혼, 사랑한다면“당당하게”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회사소개 | 공지사항 | PDF서비스 | 카드승인조회 | 개인정보보호정책 | 보험관련기관 | 광고/제휴안내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 사이트맵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62길 41 6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6-28-75384 | 발행인 : 서광식 | 편집인 : 서정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숙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128 | 등록일자 : 2016.08.08 | 고객센터 : T 02-749-4795(대표)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