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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이 붉은색 소변이 나온다면? 신체고장 적신호 “혈뇨”
[2008-02-28 09:53:00]
 
1.처음으로 소변에서 피가 나왔는데, 정밀검사를 받아야 할까. 처음이니 그냥 넘어갈까?
2.건강검진에서 혈뇨가 나타났으니 큰 병원 가서 정밀검사 받으라고 통보 받으면 진짜 혈뇨일까?
3.평소 담배를 하루 한 갑씩 피는 50세 박씨, 하루는 소변을 보는데 갑자기 붉은색 소변이 나온다. 그런데 옆구리가 아프다거나 소변 볼 때 통증은 없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혈뇨’라고 한다. 이는 신장에서 요관, 방광, 요도에 이르는 요로계 중 어느 한 곳에 병변이 있음을 의미한다. 혈뇨는 소변색깔이 붉어 누구나 알 수 있는 ‘육안적 혈뇨’와 소변색깔은 정상이나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았을 때 적혈구가 많이 보이는 ‘현미경적 혈뇨’로 나눌 수 있다.
정상적으로도 소변 1cc당 1000-3000개 미만의 적혈구가 섞여 있으니 엄밀히 말하면 소변에 적혈구가 없는 사람은 없다 할 수 있다. 한국인 3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남자 13.6%, 여자

20%에서 의미 있는 현미경적 혈뇨가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나 혈뇨와 혼돈되기 쉬운 것은 짙은 소변으로 소변이 침전되면 붉게 보일 때가 있다. 짙은 소변은 날씨가 더워 소변량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도 생긴다. 그밖에 구충제나 붉은 색의 음식물이 복숭아 빛 소변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혈뇨는 왜 생기나?

심한 운동이나 충격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뇨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지속적인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신장에서 나오는 혈뇨의 경우 사구체 신염, 유전성 신염, 신장 종양, 신우신염, 악성 고혈압, 신장 동정맥류, 신장 결핵, 신장 결석 등이 있다. 신장 밖에서 나오는 혈뇨에는 방광염, 요도염, 요로 결석, 나이 많은 남성에서 많은 전립선 질환, 전신성 출혈성 질환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약물, 과도한 운동 등에서도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이에 따라 가능성이 있는 원인

소아기에는 전신적인 질환에 의한 것 이외의 혈뇨는 드물지만 신우요관이행부의 협착 등의 선천적인 질환에 의한 폐색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철저한 진단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30대 이하의 젊은 성인에서의 혈뇨는 요로결석의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그 외 신장염, 방광염, 전립선염과 외상이 그 원인일 수도 있다.

40대 이상의 성인에서 혈뇨가 있다면, 특히 육안적 혈뇨가 있다면 반드시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수적 이다. 왜냐하면 무통성의 혈뇨가 생기면 일단은 신장이나 방광의 종양의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 또한 전립선 비대증이나 그에 대한 합병증도 고려의 대상에 포함된다.


혈뇨의 증상은?

1) 통증 : 배뇨 시의 통증은 방광 질환에서, 천골부위 통증(sacral pain)은 방광이나 전립선 질환에서 흔히 생긴다. IgA 신병증, thin membrane disease와 같은 신장 질환 환자의 일부에서 옆구리 통증이 동반될 수가 있다.

2) 소변색 : 밝은 적색 혈뇨는 방광이나 하부 요로 질환에서, 갈색뇨는 상부 요로계 질환이나 산성뇨에서 관찰된다.

3) 혈뇨가 나오는 시기 : 소변을 보기 시작해서 처음부터 혈뇨가 있으면 요도 질환을, 마지막 부분에 혈뇨가 있으면 방광이나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시기에 상관없이 혈뇨가 나오면 신장 질환이나 심한 방광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4) 혈뇨의 정도 : 소변을 볼 때마다 육안적 혈뇨가 있다면 1일 약 5cc이상의 적혈구소실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운동으로 인해 혈뇨가 심해진다면 결석, 종양, Nutcracker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심한 혈뇨는 외상, 전립선 비대증, 방광암, 신장 선암에 의한 경우가 많다.

5) 기타 증상 : 요로 감염에 의한 혈뇨인 경우 빈뇨, 급뇨, 배뇨 곤란, 방관 부위 통증 등이 흔히 동반된다. 부종, 고혈압, 단백뇨 등의 소견이 있으면 먼저 신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혈뇨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

혈뇨의 다양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증세를 참고로 하여 적절한 검사가 요구된다. 그 검사를 살펴보면, 현미경 소변 검사, 소변 단백 검사, 소변 배양 검사, 소변 세포 검사, 신장 조직 검사, 일반 혈액 검사, 생화학 검사, 혈액 응고 검사, 방광경, 단순 복부 촬영, 경정맥 신우 촬영, 신장 초음파 검사, 복부 컴퓨터 촬영, 신혈관 촬영, 방광 내시경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검사에도 불구하고 10% 정도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매 6개월마다 일반 소변검사와 소변 세포 검사가 필요하고 매 3년마다 방광 내시경과 경정맥 신우 촬영을 실시하는 게 좋다. 이것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종양의 조기 발견을 위함이다.

그러므로 혈뇨가 발견되면 눈에 보이는 혈뇨이든지 현미경적 혈뇨이든지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장내과 전문의의 진찰과 적절한 검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검사결과로 알아낸 원인에 따라 치료하게 된다.


Tip) 생활 가이드_ 신장병의 치료 및 예방

신장은 30세가 넘어가면서 그 기능이 조금씩 감소하여 70세쯤 되면 정상 신기능의 50% 정도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치료의 목표는 신장 병변이 없는 사람의 신기능 저하속도와 비슷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며 신장병의 진행을 막기 위한 식사로 저염식과 저단백식이 추천된다.

◆ 저염식 : 신장병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하루에 염분 섭취량을 5g으로 제한하며, 아울러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인이 적게 포함된 식사를 하여 신 손상을 줄일 수 있다.

◆ 저단백식 : 동물 실험상 저단백 식이요법은 신장이 나빠지는 속도를 완화 시키거나 중지시켰다. 하루에 권장되는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0.5~0.6g 정도로 생물학적 영양가가 높은 고급 단백질을 선택하도록 한다.


서정환기자 sjh@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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