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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내년에도 실적 좋아" |
| [2009-10-29 09: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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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 "해외수재 개선·환차익 따라"
[insura.net] 코리안리의 실적 개선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지태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수재 물건 중 악성물건 계약 마감에 따른 해외수재 손해율 개선효과와 환율안정에 따른 환차익 발생에 따라 코리안리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중국 자동차보험 특약 관련 해외수재 물건의 계약이 만료되면 손해율도 개선되고 FY09에 이어 FY10에도 실적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최근 코리안리의 해외수재와 기업성보험 비중이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향후 이익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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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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