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임 金창종 금감원장, "3大원칙으로 감독하겠다" |
| [2008-03-28 12:05:00] |
| |
오늘 취임식, 직속 '변화추진팀'운영… 원칙중심·규제혁파와 사후관리·공정자세로 금융글로벌화, "임직원 자질촉구"
[insura.net]김종창 신임 금감원장이 28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김 신임 금감원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규제중심에서 원칙중심으로의 변화, 공정한 자세와 봉사, 불필요한 규제 혁파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전제한 향후 금감원이 나아갈 감독로드맵을 밝혔다.
김 금감원장은 우선 가치창조적 감독을 위한 원장직속의 '변화추진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융산업의 건전성 제고 및 안정성 확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제, "글로벌스탠더드에 맞게 감독하되 금융사의 취약부문의 컨설팅 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美서브프라임 사태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금융시장 흐름과 제도변화에 신속대응하는 시스템 확립"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김 금감원장은 또한 "금융사 접촉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감독·검사 시스템을 선진화, 현장검사 방식의 정례적 종합검사를 축소하고 시장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평가중심 서면 검사의 활성화, 금융사 내부통제 제도를 선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금감원장은 "각종 금융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한하는 각종규제를 폐지하는 등 규제혁파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금감원장은 이같은 금감원의 역할에는 전 임직원이 고도의 전문성과 도덕성, 탁월한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인사 및 조직운영에 능력본위와 성과주의, 주요보직의 대외개방 등 철저한 경쟁원리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상학과·美워싱턴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 금감원장은 금감원 부원장, 중소기업은행장, 금통위원회 위원, 법무법인 광장 고문 등을 역임했다.
|
김희일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