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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데이터센터' 신축이전 |
| [2010-02-11 1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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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영업지점·홈페이지 등 '일시중단'
[insura.net] 동부화재는 오는 12일, 데이터센터를 경기도 용인시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센터의 이전으로 인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창구 및 영업지점, 홈페이지의 모든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대표전화를 통한 자동차 긴급 출동 및 사고접수 업무는 가능하다.
지난 2008년 5월에 착공해 이번에 이전하게 되는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1만8513㎡, 총 9개층 건물 규모로 전산실은 3894㎡(5개층)이다.
특히,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상면온도관리시스템'을 도입시켰다.
이 시스템으로 전산실내의 온도를 실시간 관리,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의 약 45%를 차지하는 공조시스템 전력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동부화재 시스템기획파트 신의재 파트장은 "이번 데이터센터의 신축 이전으로 앞으로 더욱 신속하고 품질 높은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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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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