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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학회 창립, "초대회장에 梁희산 교수" |
| [2008-03-26 10: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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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련학과' 교수주축… 28일 용산초교서 "학술발표회"
[insura.net]보험관련 법규 및 손해사정의 이론과 실무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학술단체인 '손해사정학회'가 탄생한다.
25일, 한국손해사정학회(Korea Claim Adjustment Society)는 최근 설립 추진작업을 마치고 오는 28일 용산초등학교 별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관련 학과 교수들과 13개 대학 '전국보험관련학과연합회' 소속 교수 중심으로 손해사정학회 설립의 필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공감대를 넓혀 왔으며, 최근 '학회창립발기인대회'에서 전주대 양희산 교수를 대표로 선출했다.
이번에 탄생될 손해사정학회는 '손해사정의 이론과 실무에 관련된 연구교류를 촉진하며 손해사정 분야의 학문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손해사정업의 발전과 경쟁력에 기여하는 것'을 기치로 내걸었다.
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손해사정의 연구가 미진했다며, 손해사정업의 이론적 뒷받침이 되는 법리 및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연구의 체계화를 구축하고 시장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산학협동의 연구단체의 출현이 요구됐다"며 설립배경을 밝혔다.
한편 창립총회 후 김주동·한창희·김광국 교수 등이 참여하는 '창립기념 학술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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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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