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주목받는 보험사] KB생명, 전면 생보영업체제화? |
| [2008-06-19 11:08:00] |
| |
오늘 주총, 김석남 사장 선임… 환골탈태, '다크호스'로 등장
[insura.net]KB생명은 19일 주총을 열고 새사장에 김석남 메리츠화재고문(57)을 선임한다.
김석남 사장은 재임 1년만에 퇴임한 신달수 사장의 후임이다.
<관련기사 본지 18일자 3면>
전격적인 KB생명의 CEO경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놓고 업계에서는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국민은행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는 KB생명은 그동안 방카슈랑스에 국한해오는 영업체제였다.
그러나 이번 김사장 영입을 계기로 종래 영업패턴을 자통법시행을 계기로 전면적인 생보영업으로 체제를 전환하는 환골탈태로 받아들여지면서 업계에서는 긴장감마저 감돈다.
이 같은 체제전환이 국내최대 은행인 국민은행과의 시너지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실제로 KB생명이 지주회사 설립을 공언해왔듯이 내부에서도 그러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이 추동되고 있음이 감지되고도 있다.
업계에서는 KB생명의 위상이 그동안 '방카'에 국한된 시장의 변방에서 전면 생보영업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그리고 그러한 싸인은 생·손보 교차판매에서 나타날 것이라는 성급한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금융권역의 벽을 허무는 자통법 대응전략과 함께, 당장 오는 8월말부터 시행예정인 생·손보 교차판매제도에서 신임 김사장이 어떤 형태로든 그의 수완을 선보일 것이라는 풀이다.
그러한 풀이는 신임 김 사장이 서울대 회계학석사 학위후 삼성생명과 메리츠화재에서 영업파트를 진두지휘, 조직영업의 베테랑으로 통하고 있는 만큼 설득력있게 들린다.
어쨌든 업계에서는 KB생명이 시장에서 '찻잔속의 태풍'이 될지, 아니면 실제로 시장판도를 뒤흔드는 '허리케인'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
최광호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