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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15년 글로벌 TOP15 진입한다" |
| [2008-05-07 11: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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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사장, 51주년 기념식서… "FC채널 대형화·신사업영역 개척으로 리딩컴퍼니 면모"
[insura.net]"2015년내 글로벌 보험사 톱 15위권 내로 진입하겠다."
삼성생명은 6일, 서울 태평로 소재 본사 1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창립 반세기를 뒤로 하고 100년 영속기업·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이제 신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성장을 위한 노력에 경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기존 FC채널은 점포의 대형화와 효율화를 통해 선진 수준의 생산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며 "전통적인 보험업 외에 신탁업과 수익증권·퇴직연금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리딩컴퍼니의 면모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은 이와 함께 해외사업에 대한 역량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글로벌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임직원들의 의식변화는 물론 보험영업과 제도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조만간 도입될 보험영업전문직 인사제도는 영업조직 전체가 금융 전문가 조직으로 거듭나고 영업관리자가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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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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