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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1 11: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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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동, '은퇴설계전문가 양성과정'개설… "2년간 2400명 양성 목표"
[insura.net]보험업계 최초로 메트라이프생명이 산학협력 마케팅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
이를 통해, 대학의 학문적 연구와 보험사 실제사례가 함께 접목된 교육으로 대학에는 현장영업 실무에서 얻어진 실용성을, 보험사에는 FSR 대부분이 은퇴설계전문가로 성장하는 전문성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 메트라이프생명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은퇴설계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11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은퇴설계전문사'로 도약할 기회를 엿보아 온 메트라이프는 자사소속 FSR(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생활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3개월 과정의 '은퇴설계전문가양성' 교육을 2010년 2월까지 2년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메트라이프는 연간 1200명의 은퇴설계전문가를 배출, 2년 동안 총 24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은 단순히 기업체의 대학위탁교육 수준을 넘어 메트라이프와 서울대가 미국 등 금융 선진국의 은퇴관련 전문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연구한 끝에 교재개발에서부터 강의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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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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