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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엔, 어린이 재해사고 "조심" |
| [2008-03-06 11: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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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자사 어린이보험상품 보험금지급사례 분석
[insura.net]연중 어린이 재해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5~6월, 감기에 가장 많이 걸리는 때는 4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생명은 '주니어 CI보험' 등 2개 어린이보험 상품의 지난해 보험금 지급사례(16만4968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재해사고(9만7878건)를 월별로 보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재해 사고가 늘어 5~6월에 정점을 이뤘다.
5월(1만467건), 6월(1만387건)의 재해건수는1월(5894건), 2월(6093건)에 비해 70% 이상 많았다.
연중추이를 보면 혹한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사고가 가장 적었고 5·6월에 피크를 이뤘다가 혹서기인 8·9월 7800건 안팎으로 줄어든 뒤 10월(8773건)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령별로 보면 7~8세 때가 가장 많아보험금 지급 건수가 각각 8321건, 7807건에 달했다.
그 다음으론 사춘기 무렵인 12(7302건)~13세(7258건) 때가 많았다.
재해 사고는 이들 두 시기를 정점으로 나이가 적거나 많을수록 줄어드는 양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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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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