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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출신 보험사行 "10년간 4배"
[2010-11-01 09:39:00]
 
2001년 4명 → 2010년 15명… 사외이사·감사직 "방패막이 역할"

[insura.net] 금융감독원 출신이 보험사로 영입되는 경우가 최근 10년간 4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우제창 의원실은 지난 2001년 금감원 출신 가운데 보험사의 감사위원,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긴 사람은 4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22개 생보사 가운데, 4개사만이 금감원 출신을 영입했지만, 지금은 12곳이 금감원 출신을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금감원 측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금감원 출신의 '방패막이' 역할로 인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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