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위스리, "2010년 보험시장 'U자형' 회복성장" |
| [2009-12-10 10:27:00] |
| |
수석경제학자 토마스 헤스, "보험·재보험사, 언더라이팅 수익성 집중할 것"
[insura.net] 2010년 (재)보험시장이 'U자형' 회복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이 예측됐다.
스위스리는 9일, 런던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경제학자들이 'U 자형' 경기회복 전망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보험·재보험(이하 '(재)보험')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며, 재무구조는 더욱 견실해지고 수익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전체적인 성장전망은 긍정적이나 성장세는 다소 느리며, 아시아 신흥시장의 경우 선진국보다 훨씬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스위스리에 따르면, 심각한 세계경기침체로 전세계 손보시장의 수입보험료 규모는 2009년 0.3% 감소했다.
또한 금리가 한동안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돼, 생보사들은 기존의 약정된 보증금리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10년에는 경제와 자본시장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보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위스리 아시아담당 수석경제학자 클라런스 웡(Clarence Wong)씨는 "아시아 신흥시장의 보험산업은 선진국에서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아시아 손보시장은 기타 신흥지역보다 더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해 2009년 성장률 14.2%는 2008년 7.9%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정부지원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는 2010년 세계경제 회복세가 지속되나 불안정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기에 복원력을 입증한 보험산업은 성장이 예상되며 아시아에서는 그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내년 (재)보험사는 낮은 자산수익률로 언더라이팅 수익률에 집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2010년 사채시장과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보험사의 투자수익은 저금리로 고전을 지속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재)보험사는 대부분 저위험 채권자산 특히, 국채에 대부분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들 수익률이 과거수준에 비해 매우 낮은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토마스 헤스씨는 "결과는 분명하다"며 "낮은 투자수익률 때문에 (재)보험사들은 언더라이팅 수익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합산비율이 낮은 기록을 가진 보험사는 경쟁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최주은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