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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산은금융지주' 설립인가 |
| [2009-10-08 09: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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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서 분할 설립… 자회사 5개·손자회사 6개
[insura.net] 금융위는 7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가칭)산업은행금융지주의 설립을 인가했다.
산은금융지주는 산업은행으로부터 분할돼 설립되며, 5개의 자회사와 6개의 손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자회사는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이며 산업은행은 주식 교환 후 편입될 예정이다.
손자회사는 대우증권 현지법인(뉴욕·런던·홍콩), 르네상스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 산은캐피탈 현지법인(베트남), 리더스사모투자전문회사 등이다,
산업은행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산은금융지주와 정책금융공사는 오는 28일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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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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