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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선임계리사 윤리의식 강화" |
| [2009-08-21 09: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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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호주보험계리사회 Greg Martin 회장 초청 '특별연수'
[insura.net] 금감원이 오는 27일, 생·손보 전체 선임계리사 52명을 대상으로 윤리의식을 고취를 위한 '선임계리사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재 추진중인 '보험료산출체계 개선, 국제회계기준(IFRS 4)' 등의 도입으로 보험계리와 관련된 보험사의 자율적 판단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인 가운데, 선임계리사가 보험계약자 보호 및 보험사의 건전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보험연수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前 호주보험계리사회 Greg Martin 회장이 초빙돼 ▲보험환경 변화와 보험계리사의 역할 ▲주요국의 선임계리사 제도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연수는 선임계리사가 전문가적 양심을 갖고 독립적인 업무 수행을 하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회계사 등 전문가 집단에서는 직업윤리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영국, 호주, 미국에서는 보험계리사의 직업윤리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6월말 기준 국내 선임계리사는 총 52명이며, 그 중 32명이 임직원에서 나머지 20명은 외부에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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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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