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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의 단비'같은 선물… '교차판매' |
| [2009-02-20 11: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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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설계사 / 대한생명 센트럴지점 김성국 FP] 철저한 준비로 고객니즈 파악, "어디든 달려간다"
[insura.net] 교차판매의 시행을 반기는 김성국FP는 이 기회를 빌어 생·손보 설계사 간 진정한 재무설계사로서 경쟁을 벌이고 싶다고 전한다.
교차판매로 인한 수익은 업무특성상 필요한 활동비로 충당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금융위기로 인한 교차판매의 어려움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요즘 금융위기가 경제전반에 어려움을 가져다 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생보상품에 비해 손보상품은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어 힘든 경제상황에서 오히려 상품판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보사 소속이면서 손보측 상품을 취급하다보니 전속조직내의 부정적인 시선은 피할 수 없다고 토로한다.
또한, 교차프라자가 아닌 곳에서는 전산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 불편하다고 말한다.
한편 김FP는 고객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영업노하우를 펼친다.
구입한지 7∼8년된 그의 차는 벌써 30만 킬로가 넘은지 오래다.
그가 '간판스타'로 불려지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그가 동료설계사보다 교차판매실적이 좋았던 남다른 이유는 '준비성'에 있다.
교차판매 시행 전부터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철저하게 시험에 준비를 한 그다.
김 FP는 아침회의 때 후배 설계사들에게 중요사항을 꼼꼼히 짚어주며, 그들의 실수를 최소화 시키는데 힘쓴다.
그것은 후배가 고객 앞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간직, 당당한 FP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눈코뜰새없이 바쁜 일상에서 기운찬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까지 힘나게 하는 김성국 FP는 항상 고객에게 사랑받는 FP로 남을 것이다. |
최주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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