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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에서 MDRT로… 내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 |
| [2009-02-13 10: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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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설계사 / 동양생명 수원지점 조유정 FC]" 철저한 자기관리로 MDRT달성… "고객 눈도장 찍어놓으면, 언젠가는 계약성사"
[insura.net] 평범한 주부가 설계사에 입문, MDRT까지 등극해 화제다.
동양생명 수원지점 조유정 F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인시절부터 개척을 통해 고객발굴에 힘써온 그는 점점 개척이 힘들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찾아야할 사무실이나 건물의 진입장벽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또 IT의 엄청난 발전 덕택에 갈수록 고객들이 똑똑해지고 까다로워져 점점 설계사들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특유의 밝은 성격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스스로 자기체면을 걸기도 한단다.
"영업이란 일이 원래 부지런해야 하는 거잖아요. 고객들의 얼굴을 직접 보고 대하기 위해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고객에게 눈도장을 많이 찍어 놓으면 언젠가는 계약으로 연결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시작한지 어느덧 7년이 되었다는 조유정 FC.
MDRT가 되기까지 많은 힘든 일이 있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저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여러 일들이 참 많았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허다했고, 때론 보람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랫동안 이 일을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자신의 관리 하로 넘어오는 고아고객들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 고객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를 보고 또 저를 믿고 청약서에 서명해준 고객들에게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합니다. 제가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를 알기에, 끝까지 열성을 다해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과거에 비해 '보험'이란 단어가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개인별 니즈에 따라 필요성이 달리 인식된 만큼 설계사들부터라도 마음가짐을 달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욕심을 조금 줄이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수당이 많이 떨어지고 내가 받을 이익이 커질까라는 것은 설계사들이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조금만 자신의 욕심을 줄인다면 서로가 Win-Win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주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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