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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08 상반기 자보손해율 68.3% 기록 |
| [2008-10-27 13: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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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대비 5.1%p 하락… "고유가 따른 차량운행 감소가 주요원인"
[insura.net] FY08 상반기 손보사들의 자보손해율이 고유가 등으로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다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FY08상반기 자보손해율은 68.3%로 전년동기대비 5.1%p 하락해 적정 수준(평균 71%)이하의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손해율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고유가로 인한 차량운행 감소와, 하절기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가 없었던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금감원은 그러나, 최근 유가 하락 및 보험료 인하 등으로 하반기에는 손해율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FY08 상반기중 자보 원수보험료는 5조52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성장했다.
동 기간중,온라인상품의 시장점유율은 17.8%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보험료 수입증가 및 손해율 하락 등으로 FY08 상반기중,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해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유가하락 및 보험료인하 효과 등이 본격 반영돼 손해율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과 동시에, 경기침체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의 폭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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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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