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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개최 |
| [2008-09-02 14: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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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지방소방교 '대상' 수상… 적극적·헌신적 모습 "타의 모범 인정"
[insura.net]화보협회는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중앙청사 별관2층 대강당에서 '제3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남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의 이영우 지방소방교가 대상을 수상해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영우 지방소방교는 완도 주민들을 위한 화재진압활동 및 구조·구급 및 안전의식 계몽활동·소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수의 소방장비를 개발을 비롯해 대민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는 등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생활모습이 타의 모범으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본상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정승원 지방소방교 등 17명이 수상해 상패와 함께 상금 2백만원을 받으며, 대상과 본상 수상자 18명 모두는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된다.
한편, 특별상은 재직시 '2002 월드컵 행사'의 소방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현산규 전 행정자치부 소방행정과장이, 공로상은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등에 공로가 많은 소방방재청의 조현문 소방위가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및 각종 재해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표창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모두 477명에 이른다. |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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