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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9월 금융위기설' 직접 부인 |
| [2008-09-02 14: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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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사실, "단기자본 차환 연장 문제 없다"
[insura.net]보험·금융권에 나도는 '9월 금융위기설'에 대해서 금감원장이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1일, 김종창 금감원장은 주례임원회의를 열어 "국내·외 여러 잠재 리스크 요인이 있는 건 사실이나 이것이 금융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위기설을 극구 부인했다.
"또, 글로벌 금융사들이 중장기적으로 외화 유동성을 차입하는데 다소 애로가 따르지만, 단기자본 차환 연장엔 문제가 없다"며 "과거처럼 위기가 올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 금감원장은 "각 금융사가 일시적 자금난은 겪지만, 향후 잠재리스크 요인에 대해선 세부 사항까지 철저히 점검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김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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