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FY2008 수입보험료 성장 9.2%, 작년보다 둔화될 듯" |
| [2008-08-25 11:44:00] |
| |
보험연구원, 생보 8.1%·손보 11.6% 성장 예상… "경제악화로 변액·기업보험 성장률하락"
[insura.net]올해 보험사들의 성장세가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연구원은 최근 'FY2008 수입보험료전망' 보고서를 통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 성장률이 9.2%로 지난해(13.6%보다 떨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조용운 연구위원은 "악화된 경제, 금융 환경에 따라 변액보험 부문과 일부 기업성 보험의 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며 "보험 기간이 대부분 장기이고 의무보험 성격의 종목들이 있어 수입보험료 성장률이 급격히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보시장은 올해 81조2096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와 경제성장률 둔화로 성장률은 지난해(13.0%)보다 낮은 8.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망보험은 암보험 등 질병보험 성장률 둔화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둔화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4.3%)보다 낮은 4.1%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생존보험 및 생사혼합보험은 변액보험상품의 성장둔화가 예상돼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10.6%와 8.7%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단체보험은 퇴직연금 가입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높은 16.8%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손해보험 역시, 수입보험료가 37조9000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11.6% 증가하겠지만 전년 성장률(14.9%)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됐다.
자동차보험은 고유가로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가 약화되고 일반손해보험은 기업 투자 감소, 건설경기 부진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상해, 질병보험을 중심으로 한 장기보험과 퇴직연금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보고서는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보험사들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둔화에 따른 보험 신계약 감소와 해약률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 ▲정부의 경제·금융정책 변화를 반영한 자산운용전략 수행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변액보험시장에 대한 접근방법 변화와 주식시장 변동성 리스크가 작은 상품 개발 ▲퇴직연금 시장에서 타 금융권과 경쟁하기 위한 독자적인 전략 개발 등이다.
경기둔화 등 갖은 악재 속에 처해 있는 보험업계의 분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
최광호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