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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FY2008 변화와 혁신의 새출발" |
| [2008-03-31 09: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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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원장, '교육인프라확충' 위해 해외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조직개편도 단행"
[insura.net]보험연수원은 FY2008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새 출발을 시작한다.
30일 보험연수원에 따르면, 김치중 원장은 FY2008에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험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원장은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글로벌사업전문파트를 신설해 영국의 CII, 싱가포르 보험대학, 일본의 ISJ, 미국의 보험금융전문교육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들과 상호교류 및 협력확대를 통해 선진보험전문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하고 글로벌보험 현안과제 등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우수강사를 적극 발굴, 유치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신설된 보험연구원과의 전략적 제휴로 유관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와 정부당국, 업계전문가, 학계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강사들을 발굴, 초빙해 겸임교수나 객원교수 등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전문교육기관과 대학, 병원, 해운회사 등과 제휴를 맺어 견학 및 실습을 확대하고 전문가에 의한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중심의 입체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종사자의 전문성·윤리성 제고를 위해 업계 중견간부나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나 정부당국자를 초빙해 현안과제 솔루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등 보험전문인의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사별 맞춤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과목별 선택수강이 가능한 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김 원장은 "간접투자증권 판매 인력양성과 IFP자격 취득지원을 위해 시험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험연수원은 4월 1일자로 현행 2부 5팀 2지방사무소로 된 조직을 3부로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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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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