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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5개 자동차공제 경영평가 실시 |
| [2009-07-01 09: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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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제 선진화 방안 추진… "서비스평가로 우수공제에 인센티브"
[insura.net] 오는 2011년부터 자동차관련 5개 공제조합에 대해 경영평가제도가 도입되는 등 공제 선진화 방안이 추진된다.
30일, 국토해양부는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와 공제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동차공제조합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버스·법인택시·개인택시·전세버스·화물 등 5개 공제조합이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진화 방안은 ▲매년 각 공제조합에 대한 서비스 평가 실시 ▲우수 공제조합에 인센티브 ▲미흡한 사항에 대해 시정권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하고 있다.
서비스뿐 아니라, 20011년부터는 조직 및 인력운영, 재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영평가제도가 도입된다.
당국은 공제조합간 정보공유, 홍보 및 공동업무처리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동차공제협의회'를 구성, 운영위원회와 채용위원회에 외부인사를 각각 50%이상, 30%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국토부의 공제 선진화 방안은 자동차관련 배상책임에 대한 민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민원은 1719건을 기록 ▲2007년 2094건 ▲2008년에는 3153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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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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