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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형대리점 감독·강화한다" |
| [2009-03-06 10: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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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대리점… 책임성 확보장치 마련, 제도개선 추진한다
[insura.net]금감원은 5일, 날로 커지는 대형법인 대리점에 대한 감독·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말 법인 보험대리점 3668개 중 모집사용인이 100인이상인 대형대리점은 133개, 500명이상인 초대형대리점도 22곳이나 된다.
대형대리점은 전체대리점의 3.6%에 불과하나 수수료수익은 46.6%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집실적도 생보34.7%, 손보32.5%를 차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일부 보험대리점이 인력 및 영업규모 측면에서 급격히 대형화됨에 따라 향후 이들에 대해서는 보험사에 준하는 수준으로 감독과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법인대리점에 대해서는 개인대리점과 구분된 책임성 확보장치를 마련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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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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