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7-05-14 09:02:00] |
| |
<집중분석 / Insurance Broker Market>
시장점유율 선진국 50~70%대 비해 1%대 '영세'… 환경부응·업무다각화 등에 '미래기회'
[insura.net]올해로 도입 10년째를 맞는 보험중개사시장이 성공할 것인가.
보험료 기준 브로커 시장점유율 면에서 영국 56%·미국 52%·캐나다 75% 등 주요 선진국은 차치하더라도 브라질 70%·멕시코 50%·남아공 70%는 물론 대만 12%에 비하면 한국의 보험중개사 시장은 1%도 채 넘지 못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전체 손해보험에서 차지하는 중개사 점유율(원수보험료 기준)은 0.9%에 그치고 있으며, 일반 손보에서도 4.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화재·해상·특종 등 기업성보험 비중이 영국 63.8%·프랑스 40.1%·미국 19.4%·캐나다 27.9%·독일 32.0% 등인데 반해 국내 기업성보험 비중은 10.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 일반보험에서도 회사 임직원판매비중이 대리점·중개사보다 월등히 높은게 현실이다.
게다가 재보험 출재비율도 7.4%에 불과, 영국 18.1%·미국 13.7%·캐나다 15.9%·독일 15.9% 등 주요 국가에 비해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보험중개사시장의 비전은 밝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다양한 신판매채널이 등장하고, 보험거래 추세가 '공급자 중심의 판매'에서 '수요자 중심의 구매'로 마케팅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국내 중개사들도 세계적 브로커사인 Marsh나 Aon 등처럼 업무범위를 보험중개에 국한하지 말고, 컨설팅·재보험중개·투자관리·리스크관리·언더라이팅 등으로 다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단체보험은 물론 퇴직보험 시장에서도 종업원 급부 컨설팅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FTA 등으로 브로커시장이 전면 개방된 만큼, 국내 보험중개사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개선점은 없는지 감독당국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보험일보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