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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린 폐륜살해범… "무기징역"
[2015-08-21 14:08:00]
 
44세 노모씨, 前·現남편 등 3명 살인… 맹독성제초제 악용 "10억 편취"

[insura.net]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前남편과 現남편, 시어머니 등 3명을 독극물로 살해한 40대 여성에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20일, 의정부지법은 살인·살인미수·존속살해·보험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노모(45·女)씨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1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3명을 살해하고 추가로 2uad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범행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추고 보험금을 편취했다"며 "다만, 사망책임을 인정하고 피해자 일부가 선처를 호소하는 점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전했다.

노 씨는 지난 2011년 5월 경기도 포천서 이혼 후 돈을 요구하는 前남편 김모(45)씨에게 농약이 든 음료를 먹여 살해, 2년뒤 재혼한 남편 이모(43)씨와 시어머니 홍모(79)씨를 같은 방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이같은 범행으로 사망보험금 10억원을 챙겼고, 20살 친딸에까지 농약을 3차례 먹여 입원 보험금 7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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