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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대출이상거래 사전탐지 시스템' |
| [2021-01-25 1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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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대출·신용대출시, 이상거래 탐지되면 대출중단
[insura] 삼성화재는 24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 대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은 의심스러운 거래 형태를 찾아내 사전에 차단하는 보안 방식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대출신청 과정 중 이상 거래가 탐지되면 대출이 중단되며, 보험계약대출과 신용대출이 적용 대상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 전반에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대출 과정서 이상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고객 모르게 다른 사람이 진행하는 사기 대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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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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