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손보發 뇌·심장수술 '6천만원 반복지급' 포문 "수술비 각축" |
| [2019-09-18 14:02:00] |
| |
삼성화재 '새건파·천만안심' 업그레이드… 5대기관질병수술 관혈 6천만·비관혈 3천만, 질병수술 1백만 상향 '무한반복·중복보장 핵심'
[insura] "심장-관상동맥우회술, 외상성 뇌출혈-대뇌내시경수술시 6000만원" "협심증-스텐트 삽입술, 뇌경색-코인색전술시 3000만원" "뇌·심장·간·폐·췌장·위궤양·신부전·갑상선질환·녹내장·당뇨병·동맥경화증 등 15대 주요 질병으로 수술시 500만원"
"녹내장 수술 600만원, 백내장·탈장·축농증 수술 140만원, 충수염 수술 110만원, 요로결석 수술 160만원, 무릎관절증(인공관절치환) 수술 170만원, 폐렴 수술 600만원"
삼성화재 'NEW새시대건강파트너' '천만안심'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하반기, 수술비보험 '업셀링' 열풍이다. 전체 국민의 63%가 가입한 실손보험은 대부분의 질병·상해로 인한 병원비를 보장하지만, 장기치료 및 재발, 중증질환이 발생할 경우 병원비 부담이 높기 때문.
특히 한국인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심장·뇌질환의 수술비 부담이 적지 않다.
심장수술 2832만원, 관상동맥우회수술 2738만원, 뇌기저부수술 1475만원 등 상당한 목돈 지출이 발생(2017년 기준, 건보공단 주요수술통계연보) 한다.
보험설계사·소비자들이 가성비를 겸비한 최적의 '2대 질병' 수술비보험 찾기에 골몰하는 이유다 .
17일 업계 및 상품전문가들에 따르면, 보험사간 수술비 플랜 판매경쟁이 심해지면서 '보장 경쟁' 역시 확대일로다.
발병률이 높고 고객 니즈가 큰 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수술 담보의 보장금액을 확대한 것이 공통된 특징으로 꼽힌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삼성화재다. ▲新수술담보 탑재 ▲가입한도 상향 ▲보장범위 확대 ▲중복·반복보장 허용 등 최근 수술비 담보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데 따른 것.
특히 '5대기관질병수술(6000만원)' '15대주요질병수술(500만원)' '질병입·통원수술(각 100만원)' '21대생활질병수술(40만원)' 등 수술담보의 탑재가 눈에 띈다.
삼성화재 측은 "수술담보의 보장금액을 상향, 상품 차별화를 꾀했다"며 "질병입·통원수술비의 경우 30만원·20만원 보장서 100만원(업계누적 한도 150만원)으로, 5대기관질병관혈수술비 또한 최대 2400만원(비관혈 500만원)을 보장했던 데서 6000만원(비관혈 3000만원)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현장성 상품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한 설계사는 "진단비는 최초 1회한으로 보장되는 반면, 수술비는 매회 보험금이 지급되는 장점이 있다"며 "'NEW새시대건강파트너' '천만안심' 상품선 질병입·통원수술비 및 5대기관질병수술비(관혈·비관혈)를 비롯, 15대·21대·특정질병수술비를 한 증권서 구성 가능, 수백～수천만원에 달하는 주요 질병 수술비를 반복·중복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령, 협심증·부정맥·뇌동맥류·양성뇌종양·기흉 등으로 관혈수술시 6100만원(5대기관관혈수술 6000만원+질병수술 100만원), 비관혈수술시 3100만원(5대기관비관혈수술 3000만원+질병수술 100만원)이 지급된다.
상품 전문가는 "재수술률이 높은 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스텐트 삽입술)·관상동맥우회술, 뇌경색 코인색전술 등의 경우 1회성 보장이 아닌, '계속 보장'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발병률이 높은 다빈도 수술 역시 중복·합산 보장을 통해 크게 보장받을 수 있다.
< 금융보험통신 표 참고 >
▲녹내장·폐렴 수술시 600만원(질병수술 100만원+15대수술 500만원) ▲백내장·축농증·편도염·탈장 수술시 140만원(질병수술 100만원+21대수술 40만원) ▲요로결석 수술시 160만원(질병수술 100만원+21대수술 40만원+특정질병수술 20만원) ▲충수염 수술시 110만원(질병수술 100만원+충수염수술 10만원) ▲무릎관절증 수술시 170만원(질병수술 100만원+21대수술 40만원+특정질병수술 30만원) 등이 주요 사례.
여기에 암진단(2억원), 유사암진단(5000만원), 허혈성심장·뇌혈관질환(뇌졸중포함)진단(3000만원), 양성뇌종양진단(300만원), 뇌·내장손상수술(2000만원), 상해입·통원수술(150만원) 등을 추가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상품 '가성비'에 공들인 모습이다. 20년납 20세만기(천만안심) 기준, △5대기관질병수술 관혈 6000만원, 비관혈 3000만원 △질병 입·통원수술 100만원 설계시 30세 여성의 월 보험료는 1만3790원(남성 1만6860원), 40세 2만2780원(남 2만9150원), 50세 3만6110원(남 4만8970원)에 불과하다.
삼성화재 측은 "65세까지 가입한도 차별 없이 고액의 수술·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며 "사망·진사연계 조건 또한 모두 폐지, 저렴한 보험료가 자랑거리"라고 전했다.
삼성화재가 업그레이드 '수술비 플랜'으로 무장, 하반기 新틈새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
유은희기자 reh@insura.net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토론이 필요하시면 독자토론 요청을 클릭해 주세요.
|
|
이 뉴스는 토론이 필요해요!
독자토론 요청
|
|
|
|
|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뉴스포커스 |
|
일반적이지 않은 이색보험은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때문에 한때 이슈거리는 될 수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보험은 소비자의 생...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