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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수 6만 돌파" |
| [2010-10-28 09: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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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소상공인대상 공제사업… "2012년 10만명 예상"
[insura.net] 소상공인들이 폐업 등을 할 때 일시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제도인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고객 수가 6만명을 넘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 중인 노란우산공제가 2007년 9월 도입된 이후 가입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가 납입 부금에 대해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시장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인 상황에서 연복리 이자를 지급하는 등 고수익이 보장되는 점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장점으로 드러나면서 지난 7월 고객 5만명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6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구은행과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을 통해 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이 개선된 점도 가입자증가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2012년에 공제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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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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