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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보協, 최우수설계사 300명 '골든펠로우'선정 |
| [2019-09-05 1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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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라호텔서, '제3회 인증식'개최… 근속기간·계약유지율·회사기여도 평가
[insura] 올해 최우수 생명보험 설계사로 선정된 보험설계사 300명이 '골든펠로우(Golden Fellow)'인증을 받았다.
4일, 생보협회는 신라호텔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이라는 주제로 제3회 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올해의 Golden Fellow로 선정된 300명과 생보사 CEO, 그리고 인증식을 축하하기 위해 국회 민병두 정무위원장 및 금융위 최훈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Golden Fellow제도는 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중 Best of the Best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10주년을 맞이해 도입한 것으로서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는 생보 설계사(9만7550명) 중 13.5%에 해당하는 우수인증설계사(1만3174명) 가운데 근속기간·계약유지율·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을 선정했다.
특히, Golden Fellow로 선정된 300명 중 2회 연속 인증자는 104명(34.7%)이며, 2017년부터 3년 연속 인증된 인원도 41명(13.7%)에 달했다.
이들의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 13회차 유지율은 98.4%, 25회차 유지율은 94.2%로 최고의 효율과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제고를 위해 2008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도입해 매년 우수인증설계사를 인증하고,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등 인증자들의 영업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향후 보험설계사들이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완전판매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Golden Fellow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서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보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Golden Fellow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Golden Fellow들이 가지고 있는 보험업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과 영업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생명보험산업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위 최훈 상임위원은 "보험산업의 신뢰 개선을 위해 보험소비자와 최접점에 있는 Golden Fellow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건전한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40만 보험설계사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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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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