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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ure, 씨티銀과 'K-뉴딜' 추진 |
| [2021-02-26 14: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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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수출 공동지원 협약… 국내기업 보험료·보험지원한도 우대
[insura]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한국씨티은행과 손 잡고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25일, 무보는 씨티은행과 '한국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그린·디지털 시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등 분야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보와 씨티은행은 국내 기업의 △그린·디지털 등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ESG 관련 수출과 해외 진출을 공동으로 우대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원 대상 프로젝트와 기업의 금융 수요를 선제 발굴하고, 사업 구조에 최적화된 중장기의 저금리 자금을 적기에 제공할 방침이다.
공동지원 대상 수출과 해외사업에는 △K-SURE의 보험료와 보험 지원한도 우대 △씨티은행의 대출 금리와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인호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각국서 그린·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ESG 분야에서의 신규사업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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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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