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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차이나라이프, '인터넷보험사'설립 추진 |
| [2019-09-18 14: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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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라이프 중흥'목표… 2～3년내 '혁신 프로젝트'시작 방침
[insura] 중국 대형 생보사인 차이나라이프가 인터넷 생보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차이나라이프는 올해 초부터 '차이나라이프 중흥'이라는 전략적 목표 아래, 조직 구조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2～3년 내로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할 방침이다.
수헝쉬안 차이나라이프 사장은 중기실적 발표회서 '혁신 프로젝트'와 관련해 비즈니스 중심의 조직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본사와 지점 간의 조정 및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중안온라인, 타이캉온라인, 안신재산보험, 이안재산보험 등 총 4개의 허가된 인터넷보험 회사가 있지만 최근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다.
4곳 중 유일하게 상장돼 있는 곳은 '중안온라인'으로 2013년 앤트파이낸셜, 텐센트, 핑안이 공동 설립했다.
이 중 앤트파이낸셜이 13.53%, 텐센트가 10.20%, 핑안이 10.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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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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