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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ure, 미얀마 수출中企 지원 |
| [2019-09-06 14: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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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순방 계기, 태국국영 기업과 잇딴 업무협약
[insura] 무보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 국가 순방을 계기로 우리기업의 신남방 진출지원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5일 무보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일 태국 방콕서 국영 석유화학기업 PTTGC 및 민간 시멘트·석유화학기업 S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업이 PTTGC 및 SCC 발주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수주하거나 한국산 기자재를 수출하는 조건으로, 무보공사는 발주처 두 곳에 대해 각각 최대 10억달러 까지 중장기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우리 중소·중견기자재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발주처를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 기업들과의 구매상담을 주선해주는 '벤더 페어'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 4일 미얀마 양곤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신한은행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남방 국가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 확충이다.
LH는 총 사업비 1300억원을 투입해 양곤 인근 225만㎡ 부지에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조성 사업을 총괄한다.
무보공사는 이 사업서 LH 투자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할 예정이다.
또 국내기업 물품을 구매하는 신남방국가 소재 수입자의 구매자금 대출에 대해 무보공사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우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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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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