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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보험상품] 교보생명 'CI종신보험' 인기 |
| [2008-10-30 10: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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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보완재… 5개월간 3만2555건 판매
[insura.net] 교보생명이 지난 4월 출시한 '교보 CI종신보험'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보완재가 되어 큰 인기를 얻어 화제다.
교보CI종신보험은 치명적 질병 발생자에게 장기간병 상태가 동시 발생하는 비율과 저연령층에서 장기간병 상태가 발생하는 비율을 산출하면서 기존 CI보험 상품과 차별화에 나선 점이 큰 특징이다.
즉 한 건의 보험상품 가입으로, 사망시 유가족보장, 치명적 질병발생시 치료비용, 장기간병상태 발생 시 간병비용, 은퇴시 생활자금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치명적 질병과 장기간병에 대한 지원이 종합되면서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 것도 장점이다.
한편, 가입자는 장기간병상태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을 미리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되는 급여에 보험금을 더해 보다 수준 높은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치명적 질병에 걸렸을 때 보험금 일부를 선지급하는 CI보장과 함께 프리미엄형을 선택할 경우 은퇴연령에 맞춰 사망보험금의 50%를 노후생활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 치병적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미리 받거나 연금형태로 노후자금을 받는 CI보험은 있었지만, 치매나 장기간병을 보장하고 노후자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CI보험은 '교보CI종신보험'이 최초다.
교보CI종신보험은 치매와 장기간병 보장을 포함하면서도 20세부터 가입이 가능해 민영장기간병보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종전의 생보사 민영장기간병보험은 가입대상이 40세 이상으로 제한적이었다.
이같은 혁신성에 힘입어 이 상품은 올해 4월∼8월 사이 3만2555건이 판매돼 142억96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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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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